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한 여자가 있었네... 김재진
사막의 별, 바람, 모래, 졸졸대며 머리 속을 흘러가는 시냇물
누군가 내 머리 속에 퐁당거리며 돌 던진다. 갑작스레 발목 적시는 내 마음의 오아시스 누구나 마음속에 여자 하나 지니고 산다.
오렌지 같은 여자, 사탕 같은 여자, 더러는 사막의 별같은 여자, 가던 걸음 멈춰 돌아다 보면 하얗게 피는 그리움 같은 여자.
종이배, 반달, 분꽃, 접다가 만 색종이.
내 마음의 별, 손가락 사이로 은빛 모래알이 떨어진다.

St. James Infirmary(Blues Underground) Blues Company(Over The City)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Eddie Higgins Quartet) What a difference a day made(Eldissa) Rain To Eye(TabriS) Sensitive Kind (J.J. Cale) The Blue Cafe(Chris Rea) Love Your Spell Is Everywhere(Curtis Fuller Quintet)
| | |
출처 : - 한 여자가 있었네.....................Blues & Jazz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