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탓인지요... 유달리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추위를 물리치고 동료들과 넷째주 토요일에 효주네 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과 수녀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이번달에는 아이들이 주문한 음식을 위주로 준비를 했고요. 닭볶음, 김치찌개, 오뎅볶음, 고사리나물, 미역줄기무침 과 나박김치로 식단을 차렸답니다. 그리고 라면 한박스와 과일을 전해주었네요. 착하고 예뻐진 막내를 비롯하여 방학 중이라 모두 모여 있는 우리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아~~!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따스한 봄을 맞으렴~! 새해에도 늘 건강하고 신나는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수고하신 분들~! 송용식부부, 선욱부부, 선애, 미영, 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