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월 28일.... 따스한 봄볕을 받으며 `효주네집`에 다녀왔습니다~~!

 

 

 

 

 

 

 

 

 

봄을 기다리는데...........

이제 봄이 왔음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음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꼭 즐거운 날이 올거라고 믿으며 힘내라고 응원할께요.

 

우여곡절 끝에 우리 뜨락의 제 7기운영진들이 결정되었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뜨락이 오래오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그리고 참여를 부탁합니다.

특히, 카페지기의 연임을 결심한 스카이친구... 그리고 산대장과 총무의 겸직을 맡아준 왕창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봄볕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3월의 네번째 토요일에 친구들과

화곡동에 효주네집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메인 요리는 '삽겹살'로 계획되었으나...

실내에서 고기를 굽는 일이 번거로움과 함께 실내오염이 예상되어서 수녀님과 상의 후에

5월달에 야외 옥상의 달맞이 등나무평상에서 먹기로 하고 '보쌈수육'으로 변경하였답니다.

 

기대했던 아이들에게는 미안했지만...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안도를 찾았습니다.

  

봄이 오니 우리 효주네 아이들도 표정이 밝아진것 같고 키도 부쩍 자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활기차고 웃음꽃이 피는 아이들의  표정이 우리들의 마음도 환해지게 합니다.

  

이번에 참석한 사람은

미영, 성숙, 스카이,순돌부부 였구요............(선배부부는 집안의 애사로 불참하였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음식은.....

 

* 메인메뉴 : 수육 보쌈

 

* 밑반찬 및 보조메뉴

1. 꼬다리 찜

2. 봄동겉절이

3. 오이김치

4. 달래무침, 달래된장국

5. 짜장떡복기

6. 돈육장조림

7. 부추전, 파전

 

 

* 함께 음식을 도와준 친구

- 크리스탈 (성숙)

- 가을이 (미영)

- 스카이 (선애)

- 순돌이 부부

 

* 찬조해 주신 고마운 분 (매월마다 고맙습니다....)

- 동백 : 50,000

 

개인적으로도 매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백친구가 매월마다 뜨락에도 찬조를 해주고 있습니다.

동백아씨~~!! 복받을겨.... ^^*

 

 

* 지 출

- 돈  육 : 40,000

- 꼬다리 : 13,000 

- 반찬재료 : 13,450    

- 잡  화 : 6,280                          합 계 : 72,730원

 

* 전월 잔액 : 319,800 원

* 금월 수입 : 50,000 원       총 잔액 : 369,800원

 

* 정 산 : 369,800 - 72,730 = 297,070   -----------> 금월 잔고 총액 : 297,070원

 

 

* 기타

- 오렌지 4팩

- 사과 1팩

- 딸기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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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은 아이들의 행사가 있어서....

   넷째주가 아닌 셋째주 토요일(4월18일)에 음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의 희망 메뉴는 “부대찌게”입니다.

  그리고 '샐러드'와 '화채'입니다.

 

* 친구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출처 : 59년 돼지띠 뜨락

글쓴이 : 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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