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스크랩] 8월~! 효주네.... 드디어 가을이 문턱에 오다.

순돌이 1 2016. 9. 27. 17:53



덥다는 말이 입에 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ㅎㅎ.

하룻밤 사이에 눈을 뜨니

가을이 문턱에 왔다고 전해주네요.


반가운 가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가슴 시린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피휴~~~.


며칠 후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군요.

늘 그러하듯... 흐르는 시간이 현기증을 느끼게합니다.

지구가 갑자기 빨리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 친구님들~!

휴가는 잘다녀오셨나요.?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우리 친구들에게 축복이 내리는 계절이기를 빌어봅니다.


8월 넷째주 토요일에....

지겹던 더위를 등뒤로 한채 선선한 바람을 안고 발걸음도 가벼웁게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순돌이의 마음을 설레이게합니다.

아이들을 가만히 보고있노라면... 문득 문득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내가 저 나이때는 무슨 꿈을 꾸며 살았지~?




아이들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다오.




<오늘의 메뉴>


1. 뼈다귀 감자탕 (시레기, 묵은지)

2. 잡  채

3. 오뎅볶음

4. 멸치볶음

5. 고추(양파)된장버무림

6.



* 함께 요리한 친구*

1. 선애 (스카이)

2. 미영 (가을이)

3. 순돌이부부

4. 선배 부부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동백'친구가 찬조금을 보내왔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 찬조금을 보내주신 분들 *


- 동  백 : 50,000 

- 회  비 : 40,000




 합 계 : \ 90,000

                                                 

 

* 기타 : 라면 1박스, 포도, 사과, 복숭아

          


 * 지 출

- 뼈다귀,육류 : 35,000

- 야채류  : 10,000

- 반찬재료 : 26,540원

                            

                                                           지  출    : 71,540



* 전월 잔액 :   671,300

* 금월 수입 :     90,000                  잔액 계 : 761,300


 

* 정  산 : 761,300 - 71,540 -----------> 금월 잔고 총액 : 689,760





* 다음 봉사 일자는 9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출처 : 59년 돼지띠 뜨락
글쓴이 : 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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