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6월에 효주아녜스집에 다녀왔네요.

순돌이 1 2022. 6. 27. 14:39

코로나의 방해로 4월과 5월에는 우리 고운 공주들이 살고있는 효주네 집을 방문하지 못했답니다.

 

벼르다가 6월에 효주네 집에 다녀올 수 있었네요.

한차례 홍역을 치르듯 코로나로 몸살을 앓았던 아이들과 수녀님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옆지기와 함께 오랜시간 머무르지 못하고 짧은 시간 인사와 함께 준비한 과일과 튀긴 돈가쓰를 점심 반찬으로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막내 서현이의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보며 수녀님들의 노고에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이제 7월부터는 예전처럼 점심과 반찬을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과 어울려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2년 여 활동을 멈추다시피하였지만 옛 동료들의 100%희망으로 재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답니다.

 

이제 7월달 부터 매월 4째주 토요일에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