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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따스한 봄기운이 우리를 감싸주는 4월...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어요..

모처럼 햇살이 비추는 주말이 아니었나 싶네요. 얄궂은 황사의 심통이 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고 즐겁게 길을 나섰답니다. 그곳에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기쁘게 해주는 공주들이 있으니까요. 사방에 꽃들이 피어나고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위..

다이어리 2016.05.07

[스크랩] 새해가 열렸네요... 루돌프 사슴코가 되어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에.... 겨울답지 않은 날씨를 이야기하며 한 겨울에는 한번쯤 온 대지를 꽁꽁 얼려야 풍년이 된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떠올렸는데.... 이렇게 매서운 추위가 올 줄은 몰랐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력한 추위에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는 우리의 건강이 염려되지 않을 수 없네요. 그저..

다이어리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