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열리는 9월에 다녀온 효주네 집 이야기...

지난 주말(9/28)에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제법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코앞에 있습니다.
말이 살쪄야 하는데 제가 살이 쪄서 살짝 고민입니다.

이번에 메인음식은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부대찌게’를 준비했고요.
돈가스와 제육볶음을 따로 만들어서 여러날 먹을 수 있게 준비하였습니다.

수녀님들과 어른들을 위한 음식도 조금 준비해서 다 같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손이 큰 여정이가 많은 음식재료를 미리 가져다 놓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11월에 다가올 김장을 위해 새우젓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았습니다.

다음 봉사일은 10월 26일 넷째주 토요일입니다....

<오늘의 메뉴>

1. 부대찌게

2. 제육볶음 (여정)

3. 돈가스

4. 명엽채볶음

5. 어묵볶음

6. 고막

7. 깍두기

8. 얼갈이김치

* 수고하신 분들 *

1. 성숙 (크리스탈)

2. 미영 (가을)

3. 연옥 (초이)

4. 선욱 (순돌이)

6. 선애 (스카이)

7. 정인 (선배님)

* 기타 : 포도, 복숭아, 바나나, 사과, 라면

* 수 입
- 회 비 : 40,000         수 입 계 : 40,000원

* 지 출

- 육류(돈육) : 36,000원

- 음식 재료 : 78,990원

- 명엽채 외 : 26,000원

- 채소(김치) : 18,500원

- 새우젓(김장용) : 40,000원               지 출 계 : 199,490원

* 전월 잔고 : 1,470,690원

* 금월 수입 : 40,000원

 * 잔 고 : 1,470,690 + 40,000 =            잔 고 계 : 1,510,690원

* 정 산 : 1,510,690 – 199,490 =            금 월 잔 고 총액 : 1,3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