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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22.08.30

오랫만에 단체로 효주아녜스집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신부님의 뜻에 따라 한동안 효주아녜스 집을 방문하지 못하였답니다. 잠깐 들려 과일과 간단한 반찬을 전해주는 정도의 활동을 해오다 정부에서 거리두기 정책의 완화로 마침내 뜨락의 맴버들이 모두 함께 효주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부담감을 갖는 친구가 있을지 사전에 의향을 물으니 모든 맴버들이 예전처럼 다함께 횔동하는 것에 적극 찬성을 하여 참으로 다행이고 기뻤습니다. 작년 김장행사 이후로 단체방문은 처음이네요. 10시쯤 만나서 가볍게 김치를 담그고 카레, 불고기, 감자전, 멸치볶음을 반찬으로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점심을 먹으며 모처럼 웃음 꽃을 피웠답니다. 수녀님들의 여름 입맛을 돋우어 줄 갈치속젓갈을 조금 준비했구요. 그리고 과일과 비빔면을 전달했답니다. 부쩍 자란 아이들의..

다이어리 2022.08.01

6월에 효주아녜스집에 다녀왔네요.

코로나의 방해로 4월과 5월에는 우리 고운 공주들이 살고있는 효주네 집을 방문하지 못했답니다. 벼르다가 6월에 효주네 집에 다녀올 수 있었네요. 한차례 홍역을 치르듯 코로나로 몸살을 앓았던 아이들과 수녀님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옆지기와 함께 오랜시간 머무르지 못하고 짧은 시간 인사와 함께 준비한 과일과 튀긴 돈가쓰를 점심 반찬으로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 막내 서현이의 놀라운 성장과 변화를 보며 수녀님들의 노고에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이제 7월부터는 예전처럼 점심과 반찬을 준비해서 우리 아이들과 어울려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는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의 2년 여 활동을 멈추다시피하였지만 옛 동료들의 100%희망으로 재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답니다. 이제..

다이어리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