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해가 열렸네요... 루돌프 사슴코가 되어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월에.... 겨울답지 않은 날씨를 이야기하며 한 겨울에는 한번쯤 온 대지를 꽁꽁 얼려야 풍년이 된다는 선조들의 지혜를 떠올렸는데.... 이렇게 매서운 추위가 올 줄은 몰랐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력한 추위에 세월을 비켜가지 못하는 우리의 건강이 염려되지 않을 수 없네요. 그저.. 다이어리 2016.03.31
[스크랩] 올해의 끝자락에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날씨에 은근히 눈이 기다려집니다. 며칠 후면 성탄절인데 하얀눈이 포근히 내려 대지를 깨끗하게 덮어주는 것도 축복일 것 같네요. 청춘, 그 시절의 성탄절은 참으로 설레임과 낭만으로 꾸며지는 날들이었지요... 며칠 전부터 친구들과 계획을 짜고 함께 보낼 여인들을 섭.. 다이어리 2016.03.31
[스크랩] 11월 28일.... 즐겁게 김장을 했습니다. 11월 추위치고는 대단히 매서운 날이었습니다. 김장 전 이틀은 김장 배추가 얼지는 않을지... 절여지는 것이 힘들지 않을지...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김장 당일은 별 추위가 없었지만 우리를 긴장하게 만드는 매서운 추위에... 배추와 무우 그리고 각종 야채, 양념을 공급해주기.. 다이어리 2016.03.31
[스크랩] 10월 어느 멋진 토요일에 다녀온 효주네 집~! ^^* 가을 하늘이 참 맑고 예쁜 토요일 입니다. 아침나절에 소나기처럼 뿌려준 가벼운 비가 먼지를 쓸어내리면서 우리들의 걱정까지 쓸고 갔네요. 오늘은 옥상 정원에서 오리고기를 구워 먹기로 한 날입니다. 혹시 비가 올까~~. 미세 먼지때문에 불편해질까~~. 걱정했습지요~~~! 비가 개인 후에 .. 다이어리 2015.10.26
[스크랩] 9월 19일... 효주네 아이들과 추석 분위기를 띄워 보았네요 이제는 제법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날씨가 주욱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 햇볕은 따갑지만 선선한 공기와 건조한 날씨가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이번달에는 명절이 들어 있어 한 주를 당겨서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치만 식단을 짜는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일단 .. 다이어리 2015.10.25
[스크랩] 여름의 막바지 8월 22일에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어느새 새벽녘 출근길의 공기가 선선하게 느껴지는 늦여름입니다. 가을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년의 성급한 마음이 소년의 설레임 같습니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스파게티'와'화채'를 메인 메뉴로 준비했답니다. 초중고 여학생답게 스파게티를 참 잘먹는군요... 친구들의 .. 다이어리 2015.10.25
[스크랩] 7월 25일에 효주네 아이들과 우리의 일기............. 등골에 흐르는 땀이 뜨거운 계절임을 알려주네요... 우리 뜨락의 친구님들.... 건강을 기원해봅니다. 요번 달에도 변함없이 고운친구들이 효주네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맛난 음식도 하고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고 왔답니다. 요즘 제가 주 7일 근무라 아쉽게도 참석하지는 못했고... 친구들.. 다이어리 2015.10.25
[스크랩] 6월 27일에 효주네 집에 다녀온 이야기............. 한달이 금방 지나가는군요... 요즘은 낮이 길어서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요~. 몇몇 친구들이 어른들의 무책임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수녀님의 돌봄 아래 생활하는 착한 아이들과 음식도 만들고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며 맛난 점심을 함께 먹고 왔답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냉면" .. 다이어리 2015.10.25
[스크랩] 달려오는 여름을 온 몸으로 느끼며 5월 23일에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계절이 어느새 후끈한 여름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과 즐기는 옥상에서의 삼겹살 파티는 추위나 더위를 피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빨리 더위가 찾아올 줄이야. 그렇치만~ 이 정도 더위 쯤이야... 기다리던 삽겹살 파티가 우리 아이들을 기쁘게 해 주었네요. 젊음이 좋.. 다이어리 2015.10.25
[스크랩] 4월 18일... 화사한 봄날에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어디론가 훨훨 날고픈 욕망을 뒤로하고 우리 천사들이 살고 있는 효주네 집으로 갔습니다. 이번달에는 넷째주가 아닌 셋째주에 방문을 하였답니다. 넷째주에 아이들의 행사가 있어서 일정을 조정하였지요... 오늘의 메인 메뉴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부.. 다이어리 201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