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1월 26일 효주네 김장을 마쳤습니다.... 작년에도 효주네 김장을 앞두고 며칠 동안의 매서운 추위가 우리를 긴장 시키더니 올해도 제법 기온이 떨어지면서 또다시 긴장을 하게 만들었네요. 다행히 반짝 추위였기에 배추도 얼지않고 절임도 잘되어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주문 생산지인 궁평항 근처(백석).. 다이어리 2016.11.28
[스크랩] 10월 효주 아네스 집에 다녀왔습니다~~~!!! 막내가 우리를 웃프게 하네요..... 가을비가 제법 촉촉히 내렸습니다. 이 비가 개이고 나면 찬바람이 겨울을 재촉하겠지요... 겉옷이 한겹 한겹 늘어나는 때가 왔습니다. 나만의 현상은 아니더군요... 가을이 익어가면서 주변에 여러친구들의 탄식이 메아리되어 들려옵니다. 하하 가을병인가 봅니다. 전염병이 아닌가 싶네.. 다이어리 2016.10.25
[스크랩] 9월... 효주네 공주들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 계절이 오면 늘 마음 한켠이 시려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40중반을 넘어서면서 이 시린병에 걸린것 같습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뜨거웠던 태양도 적당히 식어가고 있네요. 이번달에도 변합없이 효주네 공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떠나고 또 새로운 아이.. 다이어리 2016.09.27
[스크랩] 8월~! 효주네.... 드디어 가을이 문턱에 오다. 덥다는 말이 입에 붙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ㅎㅎ. 하룻밤 사이에 눈을 뜨니 가을이 문턱에 왔다고 전해주네요. 반가운 가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가슴 시린 계절이 오고있습니다. 피휴~~~. 며칠 후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군요. 늘 그러하듯... 흐르는 시간이 현기증을 느끼.. 다이어리 2016.09.27
[스크랩]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효주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7월... 덥다는 말이 입에 붙어 다닙니다. 흘리는 땀은 보너스~~ 하루를 돌아보면 허무하고 일주일을 돌아보면 깜짝 놀랍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번쩍 지나가는 시간에 현기증이 날 지경이군요. 이제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이 더 짧겠지요~? ^^* 그래도 우리 친구님들~! 지금까지 .. 다이어리 2016.09.27
[스크랩] 6월 25일 토요일.... 효주네 공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여름으로 깊숙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더위에 체력관리를 잘해야 하는 우리들입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고 늘 예쁜 모습으로 만날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흘리는 땀에 지방을 섞어서 내보내고 늘씬한 몸매로 바뀌는 계절이 된다면~. 얼매나 좋을꼬.... 매월.. 다이어리 2016.06.29
[스크랩] 효주네 5월 초여름 방문기를 보고합니다......... ^^* 봄은 짧아지고 여름이 길어지려나 봅니다... 제법 더운 날씨에 벌써 올 여름을 어떻게 슬기롭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되네요. 순돌이는 아무생각이 없이 사는편이라 걱정을 안하는데... 함께 음식을 만드는 육중한 아줌마들이 걱정됩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겨울보다 여름이 더 생활하기에.. 다이어리 2016.06.09
[스크랩] 따스한 봄기운이 우리를 감싸주는 4월...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어요.. 모처럼 햇살이 비추는 주말이 아니었나 싶네요. 얄궂은 황사의 심통이 있었지만 그래도 씩씩하고 즐겁게 길을 나섰답니다. 그곳에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기쁘게 해주는 공주들이 있으니까요. 사방에 꽃들이 피어나고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들을 보면서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위.. 다이어리 2016.05.07
[스크랩] 3월 26일....... 효주네 집에 다녀온 이야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봄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부활절을 하루 앞둔 토요일이었습니다. 넷째주 토요일.... 오늘도 경쾌한 마음으로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이 생활표에 콕 박혀서 이 날 만큼은 다른 일정보다 우선하게 되는군요. 아이들을 볼때마다 느끼.. 다이어리 2016.03.31
[스크랩] 2월 27일 토요일....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봄이 멀지않게 느껴지는 주말이었네요.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기다림의 즐거움을 주는 날이랍니다. 아이들과 무엇을 먹을까... 맛나게 잘먹을까... 밝게 웃으며 좋아하는 발랄한 소녀들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시간이 화살처럼 날아가는 생활 속에서 작지만 큰 즐거움을 느낄 .. 다이어리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