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달래며 7월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고운님들~! 유례없는 폭염에 어찌 견디고 계시나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우리에게는 견디기 힘든 여름이네요. 세계적인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인간이 만든 재앙이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군요. 태평양 가운데에는 .. 다이어리 2018.07.31
6월 23일 토요일에 다녀온 효주네 집 활동이야기... 이번 주부터 내륙지방의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입니다. 화요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주말에는 남부지방으로 장마가 내려가면서 일시적으로 날씨도 선선해진다고 하네요. 날씨가 더워지니 효주네 공주들에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입맛에 맞는 것과 .. 다이어리 2018.06.25
5월이 깊어가는 지난 토요일에 효주네 집에 다녀왔습니다. 산야의 푸르름 만큼이나 변해가는 더운 열기가 여름의 서막을 알리고 있네요. 황사와 미세먼지 소식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바르게 자라주기를 기도하는 멋진 여러분들이 5월에도 화곡동의 그곳을 다녀.. 다이어리 2018.05.29
봄이 익어가는 4월... 효주아네스 집에 다녀왔습니다. 유독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보면서 절기의 변화도 체감하지 못하고 나이만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초조해지는군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오던 주변 분들의 가정과 생활의 변화를 보며 나 또한 함께 변하고 있음을 놀라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4월 넷째주 토.. 다이어리 2018.05.07
3월 24일 토요일에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어요... 좋은 계절이 우리 앞에 왔군요. 시샘하듯 미세먼지와 황사의 괴롭힘이 있지만 유달리 추웠던 지난겨울을 생각하면 잊지 않고 찾아온 봄이 반갑기만 합니다. 3월 넷째주 토요일에 친구들과 귀엽고 사랑스런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달에 아이들의 주문을 받았던 왕새우 튀.. 다이어리 2018.03.29
지난 2월 넷째주 토요일에 효주아녜스집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마른대지를 적셔주는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얼었던 땅도 녹이고 움추렸던 몸도 녹여주는 반가운 비로군요. 흠뻑 내려서 가뭄을 달래주길 빌어봅니다. 2월 넷재주 토요일에 친구들과 보고픈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아이들의 환호를 받고싶은(?) 음식을 궁리하고 .. 다이어리 2018.02.28
신년의 1월... 효주아녜스집에 다녀온 이야기~! 연일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날씨지만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걸음은 늘 따뜻하고 경쾌하답니다. 강한 한파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는 힘든 시간이겠지요. 머지않아 찾아 올 봄을 기다리며 마음 속으로 응원을 보내봅니다. 신년 1월에 찬바람을 등에 지고 아이들을 만.. 다이어리 2018.01.31
성탄절을 앞두고 효주아녜스 집을 다녀왔습니다.... 유달리 빨리 찾아온 겨울이 가난한 이들의 주변에서 괴롭히고 있네요. 노숙하시는 분들의 겨울은 추위와 배고픔을 극복해야하는 아픈 계절이겠지요..?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효주네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속의 성탄절은 아이들은 무언지 모르게 들떠있었고 알수없는.. 다이어리 2017.12.25
효주아녜스집의 김장을 마치고...... 대학수능 시험을 보는 날도 아닌데.... 3년째 이어지는 김장 추위가 우리를 긴장하게 합니다. 몇 번의 반복으로 대응할 준비(?)가 잘되어 있어 당황하지는 않았지만 시골에서 배추와 야채를 뽑고 다듬고 절이는 수고를 하는 재규친구가 애를 많이 썼습니다. 매년 그렇듯이 이 날도 새벽 일.. 다이어리 2017.11.20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효주네 공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가을을 즐기려는 단풍객들의 행렬이 고속도로에 가득하다는 뉴스를 들으며 눈은 창밖의 한강과 먼 산의 단풍을 향해 있었으리라... 효주아녜스의 공주들을 찾아가는 날이 지난 28일이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찾아가지만 오랜시간의 기억으로 이제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듯 합니다. .. 다이어리 2017.10.30